한강이 더 큰 바다로 나아가듯
교도회장 및 재가교역자 임명
2017-02-10 관리자
남서울교당과 반포교당의 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한 한강교당(교무 이여솔, 정은수)의 신임 교도회장으로 안도창 교도가 선출됐다.
2월 5일(일) 재가교역자 사령 및 성단 봉고 법회에서 안 교도는 “한강은 서울의 중심에 있고, 서해를 지나 더 큰 바다로 흘러 나가듯 우리 한강교당은 그 이름에 걸맞게 서울을 아우르고,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로 대교화의 장을 펼쳐 나가 우리 원불교의 은혜 정신이 물처럼 스며들도록 하겠다”며 “교당의 앞날에 여러가지의 난제들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 교당에는 젊고 유능하신 두 분의 교무님과 공부심과 신심이 높은 교도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마음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강교당은 이군백, 강소연, 김원술 교도부회장을 비롯 주무 11인, 순교 6인, 단장·중앙 각 8인과 교화기획분과 김원술 교도, 재정·청소년분과 이군백 교도, 봉공분과 강소연 교도를 분과장으로 각각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