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의 약속
서초교당 특별천도재 및 영모전 봉고식
2018-10-30 관리자
서초교당(교무 박은진)은 10월 7일(일), 특별천도재 종재와 영모전 봉고식을 가졌다. 원기 101년도에 서초동에서 현 위치인 양재동 (구)강남교당으로 이전한 서초교당은 원기 101년도에 1차 특별천도재와 함께 유주무주고혼을 위한 천도재를 시작으로 금년에 3차에 걸친 특별천도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전 교도의 참여로 선조 위패 87위와 유주무주고혼을 위한 특별천도재를 10월 1일부터 7일까지 매일 진행했다.
교당 이전 이후 시설 개선과 건물 단열, 방수 시공을 진행한 뒤, 추원보본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소태산 대종사 이하 교단의 선령제위의 위패를 모실 수 있는 영모전을 조성하고 봉고식을 겸하게 됐다.
이번 특별천도재의 초청법사인 최강연 원로교무는 천도재의 위력을 실화를 바탕으로 생사 천도의 이치를 설명해 줬으며, 박명제 원로교무는 “과거 성현님들의 경전을 읽어 지견을 넓히고, 모든 사람의 선과 악을 보아 거기서 스승과 거울을 얻고, 모든 사물을 접응할 때 진리의 교훈을 발견하여 현실의 잘잘못을 따지지 말자. 그리하여 인과처럼 확실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