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레겐스부르크교당 원법우 교무, 해외특별교화상

2021-08-04     강법진 편집장

 

원불교 레겐스부르크교당 위산 원법우 교무님이 지난해 11월 14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 9층 서울사무실에서 해외특별교화상을 수상했다. 원 교무님은 원기87년부터 독일 현지인 교화를 위해 레겐스부르크대학과 네팔 파빌리온공원에서 교리에 바탕한 선 명상을 지도하고 있다.

그는 이날 수상소감으로 "원불교는 세계문화 유산이다. 원불교는 생수와 같은 존재다. 누가 좋아하고 안 좋아하는 그런 것과는 다른 원천수다. 제가 가는 길이 늘 꽃길은 아니었다. 눈물도 많이 흘렸지만, 오늘 흘리는 눈물은 기쁨의 눈물이다. 오늘 약속한다. 저의 생이 다하는 날까지 원불교를 위해 일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