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2021년 농촌재능나눔 대학별특화마을조성 활동지원사업 활동

2021-08-17     강법진 편집장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8월 9일 ‘2021년 농촌재능나눔 대학별특화마을조성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식품영양과 사회봉사단에게 비대면으로 3개 마을의 독거노인들을 위한 건강 간식과 저염 장조림을 만들어 150개 제공했다.

지금까지 이뤄졌던 대면 봉사활동은 사회봉사단이 농촌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번 비대면 봉사활동은 대학에서 주민들에게 전달할 물품을 미리 만든 후 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원광보건대학교 학생성공지원처 김주현 부처장은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활력이 떨어져 있는 농촌지역에 대학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하여, 농촌공동체 활성화 및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회봉사단은 “임상병리과, 물리치료과, 치기공과, 안경광학과, 식품영양과, 미용피부화장품과로 학생과 교수 포함하여 총 75명으로 구성하여 전북 익산시 용동면의 구산·농소·용소 마을을 대상으로 비대면 봉사활동을 8월 9일부터 9월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전공학과의 직무를 살린 봉사활동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8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