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교구 재개발 TFT 첫 회의 개최

2022-02-22     이원기 통신원
경기인천교구가

경기인천교구가 재개발 TFT를 조직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2월 11일 경기인천교구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김덕수 교구장이 전문위원 8명과 교무위원 4명 등 총 12명의 위원을 위촉했고, 김성종 사무국장이 교구 내 재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김덕수 교구장은 인사말에서 “원불교는 인연을 중시하고, 소태산 대종사께서는 자리이타를 강조하셨다. 재개발 관련 일을 하면서 많은 인연을 만날 텐데, 서로 좋은 인연을 맺어 상생상화하는 인연이 되길 바란다. 시비와 이해가 따를수록 종교인의 본분을 마음에 새겨 모든 일이 원만히 해결되길 기도하겠다”며 자리에 함께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법무법인 고구려 소속 김민기 변호사, 김진호 팀장, 박용주 과장, 유경현 대리와 부평교당 이상현 교도, 한강교당 김도연 교도, 여주교당 박성원 교도, 남동교당 이성륜 교도 등 전문위원 8명과 둥지골수련원 김현욱 교무, 하남교당 박준덕 교무, 구리교당 동정수 교무, 의왕교당 오광선 교무 등 교무위원 4명이다.

경기인천교구 재개발 TFT는 향후 교구 내 재개발 관련 사항을 진단하고 과제를 파악해 재개발과 관련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