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청운회 ‘소태산과 함께하는 걷기명상’

2022-09-28     윤현공 통신원

서울교구청운회가 서울성적지를 순례했다.

9월 24일 지하철 동대문역에 있는 흥인지문공원(옛 동대문부인병원 터)에 모인 청운회원들은 원문화해설단의 안내로 창신동 경성출장소에서 기도를 시작으로 카페거리와 낙산전망대를 거쳐 돈암동 서울교당터를 목적지로 하는 2시간 30분 코스 순례길을 걸었다.

이진천 청운회장은 “청명한 가을 날씨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대종사님께서 걸으신 길을 직접 걸으면서 행복감을 충전했다”면서 “대종사님의 숨결을 느끼며, 선진님의 뜻을 이어받아 합심합력으로 교화 발전에 힘쓰고, 보은행을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였다”고 순례의 취지를 전했다.

이날 순례는 이진천 회장과 교구 내 각 교당 청운회장, 지도위원 이근수 교도, 김용현 원불교청운회장 등 청운회 임원들이 함께했다.

9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