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교당, 가족초대법회

김성원 통신원 ‘우리가족 다같이 다함께’ 가족초대법회로 가족간 유대감 강화

2023-05-17     한울안신문

원불교 열린 날을 기념하여 중구교당은 5월 7일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가족 초대 법회 “우리 가족 다 같이 다 함께”를 진행하였다. 
해마다 계속된 가족교화 프로젝트의 하나인 가족초대법회는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부모님을 위한 기도, 가족오락관으로 진행하였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교당 마당에 설치된 가족사진 포토존은 가족들끼리 모여 사진을 찍으며 가족간의 화합과 함박웃음이 가득한 명소로 자리잡았다.
또한 작년 서울교구 예비특성화 사업으로 지정된 ‘부모님을 위한 기도’를 올해도 이어 진행하였으며, 자녀를 위하여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는 부모님의 은혜를 기도로써 보은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기도와 함께 진행된 1부 법회에서 은타원 김은경 주임교무는 설법을 통해 “우리 가족은 서로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질문을 던지시며 부모 자녀의 ‘건강한 소통, 거리두기’로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부모는 자녀와 거리를 멀리하고 자녀는 부모와의 거리를 더욱 가까이 하는 스킨십으로 가족 간 건강한 소통을 연결해 가자“ 말씀하셨다.
2부는 가족오락관으로 김성원 부교무의 오프닝 공연과 화려한 무대 진행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각종 게임과 푸짐한 경품 등으로 풍성한 잔치로 행복한 가족법회를 장식하였다.
대각개교절과 어버이 날로 연결되는 가족초대법회로 인하여 자녀들은 교당과의 거리감이 좁혀지고, 해를 거듭할수록 가족간의 법정이 두터워져, 가족교화 활성화의 활로를 열어가는 기회로 확대되고 있다.  


5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