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답게 희망은 숲’ 행사 성황리 마무리
(사)한국사회평화협의회, 2023 답게살겠습니다
원불교, 불교, 천주교 등 7대 종단 신도단체 협의체인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대표회장 주윤식)가 지난 14일 양화한강공원에서 ‘지구인답게 희망은 숲’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 인증 시 나무 한그루를 기증하는 [온라인 나무심기]를 통해 모여진 3065그루 중 1065그루의 나무를 양화한강공원 도시 숲 형성을 위해 기증하는 자리로 나무 식수뿐만 아니라 [지구인답게 세레모니], 지구온난화의 해결방안을 퀴즈로 얻을 수 있는 [환경퀴즈]와 더불어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지구인답게 숏컷영상 공모전] 의 시상식까지 더해져 기후 온난화 문제에 숲의 가치를 배우고 자연 생태계 복원에 뜻을 모으는 시간이 되었다.
본 행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자연 생태계 복원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내 성과라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매년 도시 숲 형성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임을 알렸다. 또한 기증된 ‘지구인답게 희망은 숲‘은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상기시키는 장소로서 가치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년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은 현재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기후위기, △종교화합, △이웃사랑의 문제를 해소하고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감을 목표로 실시되고 있다. 지난 6월 세미나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지원 활동인 ‘사회인답게, 이웃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탄소흡수원인 나무심기를 통한 도시 숲 형성 프로젝트인 ‘지구인답게 희망은 숲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10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