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당, ‘서이주법회’로 젊은세대 포용

금쪽같은 자녀문제 마음해법 제시

2024-02-28     박순용 편집장

서울교당은 지난 25일  서울교당100년성업을 위한 3040 젊은 교도들의 교화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걱정스럽고 불안한 자녀성장을 응원하고 마음해법을 제시하는 서이주 법회(서울교당 이세기 주역 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 80여명중 절반은 비교도이거나 잠자는 교도였고 아이들도 30명이 되어 어른은 어른대로, 아이들은  아이들 대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서울교당에서는 대부분 맞벌이 부모들인 3040세대로 육아에 대한 위축감을 가지고 있어 부모들에게는 치유와 돌봄의 시간을 선사하고 형제자매가 적은 아이들에게는 함께 어울려 사는 삶을 교당에서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서이주법회는 김경민 단국대 소아정신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우리 아이의 새학기 마음 준비물’이라는 특강을 마련하고 김혜원 교무가  명상과 회화를 진행했다. 아이들은  미취학 어린이와 학생으로 구분하여 청소년국의 캐릭터 원프렌즈를 만들어 서울 창립 100기념 법회에 전시하고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강사들은 서이주의 메버로 서울 교당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아빠라 고민을 나누고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사례들이 감동적이었다는 평가다.
특히 김 혜원 교무의 회회시간은 다양한 3040들이 모여 서로의 이야기로 하나가 된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3월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