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생나눔운동 ‘이웃종교 화합행사’ 진행

2024-09-11     한울안신문

 

원불교·개신교·불교·유교·천도교·천주교·한국민족종교협의회의 7대 종단 평신도 협의체인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대표회장 김회인)가 ‘이웃종교 화합행사'를 9월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주에 위치한 천도교(동학혁명기념관), 유교(전주향교), 원불교(원불교만덕산성지훈련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증산법종교본부) 종교시설을 방문하여 이웃종교 문화를 배우고 종교 간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한사평 대표회장 김회인 회장은 “이웃종교 화합행사는 이웃종교의 문화를 이해하고, 편견을 줄이는 긍정적인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종교인들끼리 만남을 가지고,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년부터 새롭게 시작된 ‘상생나눔운동’은 2023년까지 진행한 ‘답게살겠습니다’운동에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통해 사회에 내재된 상처를 치유하고, 긍정적으로 성장시킴을 목표로 운동명을 변경하였으며, 9월~10월 도시 숲 만들기 운동인 지구와 상생[희망의 숲 식수 행사]와 10월13일 ‘시민과 함께하는 종교문화예술 한마당’을 통해 올바른 종교문화를 알리고 이해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9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