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교당, 원불교 스카우트연맹 제109대 발대식
1박 2일 활동, 지역교화 확대 기대
잠실교당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잠실교당과 석촌동 일대에서 17명의 스카우트 대원을 비롯하여 협조지도자, 익산 정태원 대위원장, 은타원 정도연 육성단체대표, 훈육지도자 박예성 교무, 강유소 잠실 동그라미 지역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스카우트 원불교연맹 제109대 잠실동그라미 지역대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활동을 실시했다.
박예성 교무는 경과 보고를 통해 “작년 말 강유소, 감유정 교도의 발의와 은타원 정도연 주임교무의 승인으로 박예성 교무와 함께 추진 ▲ 2024년 3월 9일 토요일 잠실교당 소법당에서 ‘스카우트 설명회’를 진행 ▲ 6월 28일부터 30일 까지의 일정으로 ‘제40기 지도자훈련 중급과정’에 강유소 교도는 지도자로, 감유정 교도, 박예성 교무가 교육이수 ▲ 7월21일 잠실교당 일요예회에서 강유소, 감유정 교도가 지도자과정 참석보고와 단원모집 공고 ▲ 9월 21일~22일 잠실교당 교도정기훈련에서 5명의 아이들과 함께 예비 스카우트 프로그램 및 홍보활동으로 대원 모집 ▲ 10월7일 제109대 원불교 스카우트 잠실지구대 대등록을 완료하고, 육성단체 대표로 은타원 정도연 주임교무, 대위원장으로 익산 정태원 교도회장 및 법타원 정도영 청소년분과장을 비롯한 5명의 대위원과 지도교무 박예성교무, 대장 강유소 교도, 부대장 감유정교도, 교도 및 가족들 17명으로 협조지도자들을 구성, 17명의 대원등록을 마쳤으며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1박2일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보고했다.
이날 발대식 2부에서 잠실 동그라미 지역대 대원들은 석촌고분과 책박물관등에서 환경운동과 지역 탐방을 실시하는 한편 잠실교당 2층 소법당에서 매듭묶기 등의 스카우트 활동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교당에서 취침을 한 잠실동그라미 지역대대원들은 어린이법회에 참석했고 일반법회에도 인사를 했다.
잠실교당의 은타원 정도연 교무를 비롯 교도회장 및 청소년분과장은 “스카우트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입교 및 법회출석이 필수여서 잠실교당 청소년 교화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잠실교당에서는 월 1회 부모님과 함께하는 스카우트 법회와 연 2~4회의 공식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10월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