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당

6 법위승급 및 법호수여식

2012-10-26     한울안신문



부천교당(교무 유덕중)이 10월 14일, 유승인 경인교구장을 초청한 가운데 법위승급 및 법호수여식을 거행했다.


법위승급인은 창타원 조창영, 규산 김제행, 지타원 윤지원 교도로 교당 초창부터 소리 없이 교당의 안팎을 살피며 정진적공해온 주인공들이다. 법호수여인은 은타원 유효진, 자타원 전자운, 故 오산 이대오, 형타원 김형관, 심타원 장도심화, 동산 강원종 교도로 입교 후 간단없이 공부와 사업에 힘써온 이들이다.


유승인 교구장은 승급인들에게 축하의 인사와 더불어 “법위등급을 의미 있게 되새기며 신심·공심·공부심으로 정진적공 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법호인에게는 “항마위에 오르기 위한 단계이니 속 깊은 공부로 수행 정진을 늦추지 말고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승급인 김제행 교도는 답사에서 “아직 공부가 부족하지만 오늘을 계기로 더욱 정진하여 교당 뿐만 아니라 교단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