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일), 여의도지구(지구장 김덕수, 남서울, 반포, 방배, 서초, 신길, 신림, 여의도, 영등포 교당) 8개 교당 재가교역자 200여 명은‘백주년을 맞이하는 재가교역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신림교당 대각전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백주년을 맞이하여 또 백주년을 넘어, 재가교역자들의 역할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심도 깊은 회화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도경 교도(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 기획운영실장)는 훈련에 참석하여“백주년기념대회,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우리 모두가 원불교와 소태산을 알리는 홍보대사, ‘개벽테이너’가 되어야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김일상 교무(원창학원이사장)는 강의를 통해“사실 100주년을 맞이하기 전이나, 지금이나, 후나 재가교역자의 역할은 같다. 그것은 바로‘성불제중’이다”며 “‘성불제중’을서원만 할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옮기자. 개벽세상을 만드는 것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강의에 대한 감상담을 나누며 기념대회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회화시간을 가졌으며, 모두 개벽의 문지기가 될 수 있기를 서원하며 훈련을 마쳤다.

관리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