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문화해설단 준비위원회 활동 시작
서울원문화해설단이 3월 21일(월), 개벽순례준비위원회로서의 첫 발검음을 시작했다.
개벽순례준비위원회는 서문성 교무(산수교당)의 바톤을 이어받은 소중각 교무(봉도청소년수련원, 사진 중앙)와 3월 넷째 주부터 4월 둘째 주까지(매주 2회 월요일 14:00, 일요일 15:00) 7일간의 개벽순례를 위해 순례코스를 반복 답사하며 꼼꼼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원불교 역사뿐 아니라 한국문화와 이웃종교코스까지 포함된 특별 2코스, 창신동코스와 북촌코스는 코스별 담당자가 기념주간 동안(4월 25일~5월 1일) 안내할 예정이며, 순례 신청자 접수 및 관리 담당자는 김시명 교도(사진 왼쪽)가 선정됐다.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의 스토리텔러로 양성된 서울원문화해설단원들은 원문화해설사로서 개벽순례 준비를 넘어 성적지 환수 작업을 위한 금모으기 정성을 합하기 시작했다.
그 첫 번째로 김시명(금천교당), 김성각 교도(부평교당, 사진 오른쪽)의 정성이 100년성업회 정상덕 사무총장에게 전달됐다.
한 교도는“‘성적지 답사를 할 적에 언젠가는 우리 교단이 인수하여 거룩한 발자취 역사를 보존해야 되는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전 교도가 대종사님께 효하는 마음을 합하면 못할게 무언가’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졸업식에서 어느 교도님께서 금모으기라도 해서 작은 시작을 하자는 제안을 내놓으실 때 ‘그렇지! 그거다!’라는 생각에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라며 금모으기 운동 참여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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