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법신
대산종사 말씀하시기를 “출가 후 ‘대종사를 성인 가운데 가장 큰 성인이시다.’ 하고 우러러 받들고 살았으나, 내 나이 30세에 대종사께서 열반하시매 한동안 방황을 하다가, 내가 그동안 대종사의 색신만 모시고 살았지 법신을 뵙지 못하고 살았음을 깨닫고 그 후부터는 법신을 모시기 위해 적공을 계속하였느니라.”
대산종사법어 신심편 3장
Tag
#897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