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구 출·재가 대표 모임
경기·인천 교구(교구장 김홍선), 인천지구(지구장 문수경) 출가교역자와 교도회장단 32명은 지난 4월 3일(일) 관모산을 등산하며, 정성스러운 마음을 모아 원기101년 기운을 합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100주년기념대회를 맞이하여 함께 서로의 의지를 다지고 기운을 모아 인천지구가 더욱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합심할 것을 다짐했다.
문수경 인천지구장은 “청소년 교화 성장 인프라를 구축하고, 약세교당의 어려운 사정을 잘 살펴서 안정적으로 교화 할 수 있도록 함께 하자”고 전했다.
이번 모임을 통해 지구행사인 6월 5일(일), 서해고혼천도재와 9월에 예정인 법호인 훈련에도 함께 합력하기로 했으며, 지구교화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별로 연합법회 개설하기로 했다.
또한 100주년기념대회 이후 교도회장단 조직체계를 갖추고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인천지구 교화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자리에 함께 한 문정석 군종교무(17사단 번개부대)는 “서울, 경기·인천지역의 군입대시에 신병교육을 번개부대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수도권 각 지역 주변에서 군입대하는 청년이 있으면, 연락하여 청년과 군교화에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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