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 홍보 활동을 위해 이미 사전투표까지 마쳤습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3일(수),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된 2016 여의도 봄꽃 걷기 및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사전투표를 마쳤다는 여의도, 반포, 남서울, 가락 교당 교도들이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날 사전투표를 마친 70여 명의 출·재가들과 황도국 서울교구장은 개벽삼총사와 함께 5km 마라톤대회를 달리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교도들은 이번 마라톤대회를 위해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 홍보물을 부착하고, 개벽삼총사와 함께 시민들을 만나기 위한 많은 준비들을 해왔다.
봄꽃 마라톤은 시원한 한강바람과 봄꽂 가득한 여의도를 느낄 수 있어 가족단위의 참가자들과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대회로,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은 개벽삼총사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서로를 응원하며 마라톤을 이어갔다.
이여솔 교무(반포교당)는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를 앞두고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기념대회를 홍보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 어제부터 오던 비도 그치고, 시원한 한강바람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달리니 기분이 좋고 상쾌하다”며 “100주년기념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나인관 교도(여의도교당 마라톤클럽회장)는 “원불교를 알리고 100주년기념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많은 교도들이 참석해 주셨다. 오늘 원불교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마라톤대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