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 신입교도 훈련 수료식
강남교당(교무, 한덕천, 한도운, 우정화, 전철후)은 7월 26일(화)과 7월 31일(일), 양일간 상반기 입교식 및 신입교도 훈련 수료식을 실시했다.
총 34명의 입교인들은 한덕천 교무으로 부터 입교증과 교도증을 비롯해 꽃과 작은 선물을 수여 받으며 원불교 교도로서 새 출발할 것을 다짐했다.
이도빈 교도와 고석오 교도는 입교인 대표로 법신불전에 올린 봉고문에서“정법회상에 입문하여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감사하고, 교도 4대 의무를 이행하여 신심, 공부심, 공심, 자비심을 키워나갈 것”을 발원했다.
이번 입교자들은 대부분 지역주민과 가족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는 교당이 추구해온 지역교화와 가족교화에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신입교도 훈련 수료식에서는 5명의 신입교도가 12주간의 신입교도 훈련을 마치고 수료식에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남교당은 신입교도들을 대상으로 12주간의 훈련을 실시, 매주 일요법회 후 별도 제작된 신입교도 훈련 교재를 기본으로 꾸준히 훈련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수료식은 19기 과정 이수자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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