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토), 9월의 서청톡톡(서울교구청년 합동법회) 법회가 여의도 교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불단에 선 김동국 교무(불광교당)는 청년들에게 하루 일과동안 어떻게 효율적으로 마음공부를 하는지에 대해 설교했다.
'스마트 마음공부'라는 주제로 설교한 김 교무는 “하루 중 1시간만 쓸 수 있다면 무엇을 하겠나?”물었다. 김 교무는 “습관과 업력에 시간을 버리지 않고 내 마음을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구체적 방법을 알려주며,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마음공부 어플 등을 소개했다.
또한 이번 법회에는 청소년국이 주최한 제15회 청소년교화교재 아이디어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서청톡톡 이미지 법문'팀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자은 팀장(불광교당)은 “이미지 법문은 사진부터 제작까지 많은 청년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졌다.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전하며, “원불교 법문을 사진과 함께 많은 분들께 전해주셨으면 좋겠다. 인스타그램(won_seoul)과 페이스북(wonchungseoul)에 많은 공유 부탁드린다”며 많은 동참을 부탁했다.
모바일 교화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교구 청년연합회는 10월 22일(토), 장충교당에서 청년연합법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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