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 청년선배초대법회
10월 30일(일), 강남교당(교무 한덕천, 한도운, 우정화, 전철후) 청년회는 교당 이전 후 처음으로 청년회 선배들을 초대해 법회를 열었다.
'우리 이사했어요'라는 주제의 집들이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축교당과 비전을 소개하고 청년회의 추억을 함께 나누고자 법회, 공연 등 3부에 걸쳐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1부 법회에서는 오성원 청년교도의 공부담 발표가 있었으며, 한덕천 교무의 설교가 있었다. 한 교무는“언약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난다는 의미를 전하며, 미래는 꿈꾸는 사람의 것”이라며 청년들에게 꿈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2부 공연에서는'주토피아(청년성가중창단)', '자곡동663(청년밴드)'의 노래 공연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원스타(청년댄스팀)'의 공연, 강남교당 청년회의 활동 영상 등을 감상했다.
3부는 팀을 나누어 교당 곳곳을 둘러보고 '양재동 교당에서 가져온 물건'이라는 퀴즈대회를 열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 청년은 “강남교당에 인연이 있는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강남교당 청년회라는 큰 바다로 함께 흘러가기를 염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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