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가교역자협의회·상임위원회 개최
제108차 서울교구 출가교역자협의회(이하 출교협)가 6월 13일(화) 강남교당 중도홀에서 100여명의 교구내 출가교역자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도국 서울교구장은 '세상은 오직 지극한 정성이어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중용(中庸)」23장을인용하며, “ 작은일에도 정성과 정성을 다하여 끊임없이 노력하자. 자신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자. 소소한 일에도 정성을 바치면서 적공하고 교화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출교협은 강남교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선진국형 복지시설인 '더시그넘하우스'에 대한 박오진 강남교당 교도회장의 안내가 있었으며, 김재성 교도(가락교당)·장법인 교도(여의도) ·최희공 교도(원남교당)에 대한 원무(圓務) 사령장이 수여됐다.
아울러 '원기 103년 법위사정 지구협의·교구사정·출가항단 법위사정 일정협의의 건'이 서울교구 교정지도를 일주일 앞으로 앞당기고 추석이후에 바로 지구협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협의됐다.
이틀 뒤인 15일(목)에 이어진 제79차 서울교구 상임위원회에서는 '상임위원회 산하 전문위원 구성 검토의 건'에 대해 분과를 구성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판단하여 단계적으로 구성하기로 하고 우선 소통을 위한 교구발전위원회를 구성하여 정기적 모임을 가져서 정착을 시킨 후에 발전적으로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분과를 조직하기로 결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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