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교당 청운회 창립법회
경기인천교구 죽전교당(교무 이형권)이 9월 24일(일) 교당 청운회 창립법회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임회장에 취임한 오정원 교도는 “죽전교당 청운회는 정각정행, 일심합력, 정신개벽으로 일원대도를 몸소 실천할 것”이며, “청운회(靑耘會)의 이름 그대로 김을 매어 곡식이 잘 자라도록 환경을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김용현 전국 청운회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원불교 교법으로 무장한 알뜰한 원불교인이 되어 내가먼저 인류사회에 일원의 교법을 구현시키자는 것”이라며, “교당 활동을 잘하는 청운회원은 대외적인 활동도 활발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당의 참 주인이 먼저 되실 것을 부탁 한다”고 당부했다.
이형권 교무 또한 “죽전교당 청운회가 교구 청운회, 전국 청운회와 연대해 날이 갈수록 더 성장 발전하여 전국을 대표하는 청운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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