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지구 인화운동회
여의도지구(방배, 서초, 신길, 신림, 여의도, 영등포, 한강교당) 인화운동회가 10월 15일(일) 여의도 국회둔치 주차장 옆 한강공원 운동장에서 교도 400여명이 함께했다.
잠자는 교도를 깨우고,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세대가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번 인화운동회에서 김덕수 여의도지구장은 “지나간 시간은 돌릴 수 없지만 지금의 시간은 선물(present) 이라는 말이 있다. 오늘 받은이 선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며 “서로 도우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운동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6인 7각 릴레이, 어린이 장판 뒤집기, 풍선기둥 세우기, 재기차기, 신발 멀리차기, 족구, 합동 복 튀기, 줄다리기, 계주 등으로 이어진 인화운동회는 줄 곧 청팀이 앞서고 있다가 줄다리기에서 백팀이 역전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