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교화로 결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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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교화로 결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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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0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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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출교협 열려

제110차 서울교구 출가교역자협의회가 14일(화) 서울교당 대각전에서 교구 내 출가교역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황도국 서울교구장은 “농부는 가을이 되면 추수를 해서 내년도를 생각한다. 추수를 하고 가장 튼실한 씨를 골라서 내년도 종자를 준비 한다”며 “튼실한 싹을 틔우도록 하는 것이 사람이 나무에게할수있는역할이다”라고밝히며, “내년도교구중점정책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가족교화 실천이고, 가족교화의 핵심은 가례실천이다. 어떻게든지 가족들이 교당에 자주 드나들 수 있는 틀을 마련해 줘야 한다. 설교도 한 달에 한번은 가족교화를 강조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협의사항으로는 '종교인 소득세 관련 회계개선위원회 활동보고'와 '교구 교화정책 및 원기 103년도 교화계획 협의의 건'이 다뤄졌다. 또한 서울교구 교화정책 및 원기 103년 교화계획을 올해와 동일하게 가족교화를 중심으로 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4월 교화실천 강연회, 5월 가족법회를 진행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석하는 신정절 기념식과 합동 일원상봉안식, 가례실천하기 등의 몇 가지는 세부사항으로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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