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교당 대각개교절 은혜나눔잔치
도봉교당(교무 송흥인, 강지성) 원불교 열린날 은혜나눔 잔치가 '원불교 열린 날 모두가 은혜입니다'를 주제로 4월 22일(일)에 진행됐다. 은혜나눔잔치는 은혜의 쌀 나눔, 비빔밥공양, 나눔 장터로 구성됐다.
은혜의 쌀 나눔은 김지홍 교도(교도부회장) 주관으로 10kg 100 포대를 교당이 위치한 강북구 송중동의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송중동 주민센터 복지담당부서와 연계, 100 가구를 선정해 쌀을 전달했다. 비빔밥공양은 배인덕 교도(봉공회장) 주관으로 법회에 참석한 교도와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따뜻한 마음과 정을 담은 비빔밥을 공양했다. 나눔장터는 정선하 교도(교도부회장) 주관으로 진행됐다.
송흥인 교무는 “함께하신 분들의 건강과 기쁨의 나날이 되시기를 염원한다”고 인사했으며, 행사장을 방문한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에는 도봉교당, 번동2·5단지 복지관, 봉도청소년수련원이 있어 구민들에게 많은 편리와 은혜를 나누고 있어 늘 감사 한다”고 밝혔으며, 김종수 송중동 동장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 준 교당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구본승 구의원 등 내빈들이 함께 했다.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