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지구 탁구대회
분당지구 탁구대회가 14일(일) 하얀마을복지회관에서 복식선수 8팀(16명), 단식선수 6명, 응원단과 자원봉사단을 포함 총 60여명의 교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구리, 남양주, 분당, 성남, 수정, 이천, 하남교당에서 함께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 1등 신도경 교도(구리교당), 2등 이용섭 교도(성남교당), 3등 정종문 교도(분당교당)이 차지했으며, 단체전은 1등 서경제, 전정오 교도(분당교당), 2등 곽신정, 이묘신 교도(분당교당), 3등 조인기 서영원 교도(남양주교당)가 차지했다.
지구 특성상 교당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 분당지구의 만남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된 탁구대회에서 양원석 지구장은 “교구체육대회가 사정상 취소되어 우리 분당지구 교도님들의 소창을 겸해서 탁구대회를 하게 되었다”며 “분당지구가 넓은 만큼 모이기가 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교도, 교무님들이 함께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 내년에는 더욱 주도면밀하게 교도님들 모두가 하나 되고 화합하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참가한 모든 선수와 교도들에게 선물 및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지구내 교당들의 협력과 분당교당 청운회, 청년회(행사진행 봉사), 하얀마을복지회관의 협력으로 탁구대회를 원만하게 마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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