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언론인상 수상자…후배들의 밝은 등불 되겠다
상태바
원광언론인상 수상자…후배들의 밝은 등불 되겠다
  • 관리자
  • 승인 2019.01.31 0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론 직필이 언론인의 사명, 25일 전주서 시상식 진행

원광대,2019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 선정.jpg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언론문화 창달과 대학 명예를 빛낸 동문 언론인을 대상으로 매년 원광언론인상을 수상해 왔다. '2019년 원광언론인상'에는 시사전북 김진구 발행인(사진 왼쪽/국어교육과 졸업)과 장혜원 전북도민일보 부장(사진 오른쪽/신문방송학과 졸업)이 각각 선정됐다.


10회를 맞은 원광언론인상은 원광대학교 출신 언론인 동문 모임인 원언회(회장 한성천/전 북도민일보 편집국장)에서 언론인상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했고, 수상자들은 25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리는 '2019년 신년 하례회 및 원광언론인상 시상식'에서 총장상을 받는다.

김진구 동문은 “기자로서의 외길을 34년 넘게 걸어오면서 모교로부터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저에게 무한한 영광이고, 자랑스러운 일이다”며 “정론하고 직필하는 것만이 언론인의 사명이라는 점을 되새김하고, 후배 예비언론인과 언론계 후배들을 위해 더 밝은 등불이 되어 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혜원 동문은 “뜻밖의 원광 언론인상을 받게 돼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론 책임감도 느낀다. 주어진 책무를 묵묵히 하면서 지역 언론 및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원언회 한 회장은 “지역 발전과 언론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원광대 동문 언론인들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모교 발전에 힘써 나가야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