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교당(교무 송정현, 김유인, 문도원)은 청소년분과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신림교당, 동그라미 스카우트의 2019년 선서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24일에는 컵스카우트의 리본커팅 선서식과 스카우트, 벤처스카우트의 촛불선서식이 진행됐고, 4월10일에는 신림어린이집 원아 대상의 비버스카우트 선서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2019년 신림교당 동그라미 스카우트 선서식을 모두 마쳤다.

신림교당 스카우트 대원들은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공인하는 스카우트의 일원으로 가깝게는 신림교당 내 활동에서부터 원불교연맹, 나아가 세계스카우트에서 주최하는 세계스카우트 프로그램에도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세계스카우트 청소년 대원들과 교류함으로써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게 된다.

특히 올해 7월은 미국에서 개최하는 제24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한국대표단 원불교대표로 참가해 전 세계 5만여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원불교를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창단 14년을 맞이한 신림교당 동그라미 스카우트는 원불교연맹 최장기, 최우수대에 안주하지 않고 이번 선서식에 참가한 60명의 스카우트 대원들과 지도자, 부모, 교무를 중심으로 원불교 청소년교화의 모범이 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04월19일자]

김화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