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안신문=우형옥 기자] 김거성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8월29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을 방문해 오도철 교정원장을 접견했다. 오 교정원장은 “원불교는 종교 간 화합에 적극적인 종교다. 한국의 NGO 단체나 종교계에서 원불교만큼 UN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오랫동안 일 해온 단체는 없다”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원불교소태산기념관 부지를 개방해 시민들이 한강으로 진출할 수 있게 진입로를 개설했으니 일대를 근린공원화 했으면 한다고 전하자, 김 수석은“지원하고 협력할 부분은 최선을 다해 나서겠다”고 전했다.
9월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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