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마음중창단, 평화를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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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마음중창단, 평화를 노래하다
  • 우형옥 기자
  • 승인 2019.12.11 14:29
  • 호수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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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종교인평화회의 음악회

 

경기도 고양 종교인평화회의가 12월 7일 오후7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평화를 노래했다.

고양 종교인평화회의는 원불교를 비롯한 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4개 종단이 합력해 종교 간 울을 트고 한마음 한뜻으로 분단 70년의 장벽을 넘어 평화의 길로 나가자는 데 목적을 두고 꾸준히 활동 중이다.

이번에 열린 ‘평화음악회’는 종교가 앞서서 화합과 평화를 시민들과 함께 노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원불교에서는 일산교당 둥근마음중창단이 ‘오늘은 기쁜 날’과 ‘열리었네 열리었네’ ‘평화는 오리라’ 등 3곡을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는 이날 공연을 펼친 150명의 출연진이 다함께 무대를 올라 ‘아름다운 노래’와 각 종단 대표들과 함께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대미를 장식했다.

 

12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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