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기조연설 '코로나와 환경문제'
종교 간 대화를 넘어 종교연합으로 세계평화로 나아가야
종교 간 대화를 넘어 종교연합으로 세계평화로 나아가야
올해는 대산종사가 종교연합운동을 제창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대산종사는 원기55년(1970) 일본에서 열린 제1차 세계종교인평화회의에 교단 대표단을 보내 세계 평화를 위한 삼대제언을 발표하게 했다. 삼대제언은 심전계발 훈련, 공동시장 개척, 종교연합(UR) 창설이다. 그 중 종교연합 창설은 소태산 대종사의 일원주의와 정산종사의 삼동윤리 사상에 입각해 대산종사가 실천적 평화운동으로 승화시킨 인류 공동 번영의 해법이다.
원불교 교정원 국제부(부장 사영인)가 주최하고 원불교 종교연합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곤)의 주관, 원불교 종교연합 후원재단(이사장 최준명)이 후원한 '대산종사 종교연합 제창 50주년 2020 기념세미나'는 9월 26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 서울교구청 소태산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축사에는 원불교 오도철 교정원장, 팔롭 타이어리 세계불교도우의회 사무총장, 아자 카람 세계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 원행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이 전했고, 기조연설은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전 유엔사무총장)이 '세계평화와 종교의 역할: 코로나바이러스와 환경문제'를 주제로 50분간 열강을 펼쳤다.
이후에는 주제강연, 주제토론, 종교연합운동 사례발표에 이어 마지막에는 종합토론으로 '종교연합운동 미래, 어떻게 준비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 온라인 참여자와 함께 소통했다.
다음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내빈들.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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