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원불교사상연구원 공동주관
유튜브 채널 ‘원불교여성회’ 생방송
유튜브 채널 ‘원불교여성회’ 생방송
원불교여성회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10월 5일(월) ‘광대하고 원만한 종교를 찾아, 원불교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과 공동으로 기획해 코로나19 이후 후천개벽종교인 원불교가 뉴노멀의 시대를 맞이한 인류사회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 방법을 모색해보는 자리이다.
오후 2시 원불교 한강교당 대각전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참여 대신 유튜브 채널 ‘원불교여성회’와 ‘원음방송’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환영사는 박윤철 원광대학교 총장, 축사는 백낙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기조강연은 김제원 교정원 교화부원장이 전한다. 주제발표는 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교당 김선명 교무의 원불교 공동체의 행복, 정선희 원불교여성회 사무국장의 개벽종교의 출가와 재가, 이주연 원불교사상연구원 교수의 은(恩)으로 혐오 넘어서기, 정원규 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의 인과보응의 신앙문으로 본 원불교의 지도자상 순으로 원불교의 미래방향을 여는 연구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원불교사상연구원 원익선 교수가 심포지엄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원불교여성회가 주최하고, 원불교여성회와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이 주관하며 (사)한울안운동이 후원했다.
10월 4일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