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안신문=우형옥]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현봉)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관협회 지원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노인의료비, 지속적인 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만성질환 저소득 어르신의 한방생활지도를 통한 건강한 삶 찾기 프로젝트 우리동네 허준’을 진행하였다.
총 17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였으며, 노인성 질환 극복을 위한 체조와 함께, 만성질환에 좋은 차 알아보기 수업을 운영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코로나로 힘든 세상에 많은 힘이 됐다" "서로 정도 나눌 수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듣고, 배우고 싶습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코로나로 인하여 여러 가지 변수가 있었지만 어르신들에게는 많은 위로가 됐던 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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