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요가 시연 통해 K-요가 위상 높이는 계기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 www.wdu.ac.kr)가 ‘2020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 ‘2020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는 밀양시에서 주최하고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주관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요가와 건강, 예술,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언택트 비대면 대회로 진행됐다.
국제요가대회 조직위원회는 온라인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30팀을 결정했으며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밀양강둔치 야외공연장에서 ‘본선 영상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은 지난 11월 1일(일), 밀양 호텔 아리나에서 열린 ‘2020 밀양 아리랑 국제 Virtual 요가 컨퍼런스&요가대회 폐회식’에서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들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
‘요가 1인전’ 수상자는 △대상 이태한 △금상 Shadowyoga △은상 이정표 △동상 브릿지하타 칸 △인기상 전현정이 수상했다. 또한 ‘요가 2~3인전’에서는 △대상 D.G.Atman △금상 Good Friend △은상 새벽반 △동상 레고 △인기상 탄츠요가 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요가 4~6인전’에서는 △대상 락슈미 △금상 다흰 △은상 유즈크루 △동상 바스카르 △인기상 리틀묵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종 심사 결과 및 수상자 명단은 홈페이지(http://www.myyoga.or.kr/main/)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는 수상자와 수상팀의 하이라이트 영상, 국제요가대회 메이킹 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국제요가대회 서종순 조직위원장(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장)은 “세계적인 요가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밀양시와 수많은 요가 전문가를 배출한 원광디지털대학교가 함께하면서 대회에 대한 요가인들의 관심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비대면으로 진행됐음에도 참신하고 실용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종순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를 주제로 한 만큼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김규열 총장은 “밀양시청과 원광디지털대학교가 ‘비대면 요가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뤄냄으로써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한 지자체 행사의 귀감 사례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원광디지털대학교는 K-요가의 세계적인 위상을 높여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아리랑 국제요가대회’ 측은 오는 11월 5일(목)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수상작 영상을 시청하는 모습 등의 관련 이미지와 지정된 해시태그(#밀양요가 #밀양 #밀양아리랑 #요가 #yoga #밀양아리랑국제요가대회 #요가대회)를 붙여 전체공개로 올리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무선충전 LED 시계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SNS 메시지를 통해 개별 연락한다.
11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