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2020학년도 2학기 의사소통 역량강화 학습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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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20학년도 2학기 의사소통 역량강화 학습공모전 진행
  • 엄익호 수습기자
  • 승인 2020.12.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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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노트북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재학생 의사소통 역량강화를 위한 2020학년도 2학기 학습공모전을 진행하고, 최우수상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라떼는 말이야(비대면 수업 나만의 학습노하우 대방출)’를 주제로 열린 2학기 공모전은 한 학기 동안의 우수한 학습경험을 발굴하고, 효과적인 학습방법 및 학습전략 보급을 위해 진행됐다.

공모전은 지난 7일 심사를 거쳐 조나현(한의학과 본과 3년) 학생의 ‘노트북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가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그 밖에도 우수상 1명과 장려상 2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노트북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는 첫째 규칙적인 생활을 위한 시간표 만들기, 둘째 50% 달성을 목표로 하루 계획 세우기, 셋째 한글프로그램을 활용해 완벽한 강의노트 작성하기, 넷째 대학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원드라이브’ 활용하기 등을 중심으로 자신의 학습사례를 제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조나현 학생은 “비대면 수업에서 인터넷 강의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자신만의 스마트 공부법을 공유해 코로나19로 비슷한 고충을 겪는 학우들에게 좋은 방향을 제시해 주고 싶었다”며 “스마트 학습법은 자기도 모르게 빠져들고 깊게 집중하게 되므로 주기적인 눈 운동도 꼭 해야 한다”고 추천했다.

한편, 원광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학습 환경에 맞게 학생들의 우수한 학습 경험을 공모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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