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권도갑 교무
스마트폰이나 PC에서 마음일기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
‘나살림’ 마음일기 앱을 다운받아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로그인하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마음일기 예시도 앱에 담았다. 개발자 권도갑 교무는 “마음일기를 기재하면 자기를 발견하고 순간순간 깨어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며 개인정보와 일기는 자신이 원하면 비공개로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전했다.
이어 권 교무는 “마음공부 자료와 동영상을 계속 업데이트해 이용자들이 참고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며, 혼자서 조용히 올라오는 어두운 감정을 다스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비공개 설정할 수 있게 프로그램화했다”며 “이번 마음일기 앱 개발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삶의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하여 깨어있는 공부인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발했다”고 의도를 밝혔다. 특히 생활 속에서 인간관계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살림’ 앱은 구글 앱 스토어(안드로이드폰)나 PC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나, 아이폰(IOS 운영체제) 버전은 미개발 단계다.
1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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