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쌀 1㎏짜리 400봉지 전달
계속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와 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원불교 중구교당·장충교당이 4월 12일 훈훈한 나눔을 선보였다.
중구·장충교당은 대각개교절 은혜나눔의 일환으로 동행 쌀 1㎏짜리 400봉지(20박스)를 서울 중구청에 전달했다. 소량 포장을 한 이유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에게 ‘한 끼 식사를 함께하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고대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동행 쌀 나눔은 서울교구에서 대각개교절 은혜행사로 공동 기획했으며, 교당이 위치한 각 지역별로 김치나눔과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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