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문체부장관, 종교지도자 간담회서 ‘2050 탄소중립’ 캠페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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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체부장관, 종교지도자 간담회서 ‘2050 탄소중립’ 캠페인 촉구
  • 강법진 편집장
  • 승인 2021.11.2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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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등 7대 종교지도자 참석

문재인 정부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는 가운데,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1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 7대 종교지도자를 초청해 이와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황희 장관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부와 종교계가 손을 잡고 탄소 배출량 ‘제로’를 향한 캠페인을 본격화했으면 한다며 7대 종교지도자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7대 종교지도자들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종교계 공동 선언부터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는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원행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소강석 한국교회총연합회 목사,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목사, 이용훈 천주교 주교, 손진우 성균관장, 박인준 천도교 종무원장, 이범창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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