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가 16일, ‘2021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인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경영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세계적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진정성과 기술력, 차별성을 갖추고 경쟁우위를 확보한 기업, 기관 및 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민국 경영대상 선정위원회는 지난 10월부터 기업과 기관, 단체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분석과 평가를 통해 부문별 후보를 선정했으며 산업계·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및 선정위원회가 서류심사 등을 진행해 5개 분야에서 16곳을 최종 수상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인재경영 분야에서 학술공헌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 대한민국 경영대상 인재경영대상을 수상한 원광디지털대학교는 1946년 유일학림으로 시작한 원광학원의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되어 2002년 개교 후 20여년간 약 4만 명의 학생들이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특성화 교육에 강점이 있다. 웰빙건강학부, 한국문화학부, 실용복지학부 등 3개 학부로 구성돼 있다. 웰빙 문화의 특성화와 전통 문화의 현대화, 전문 지식의 활용화를 통해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장학제도는 원광디지털대학교가 특성화 인재 경영을 위해 갖추고 있는 핵심 복지 제도이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매년 98% 이상의 입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20학년도에는 학생 1인당 평균 193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는 등록금의 약 6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원광디지털대학교는 △2007 교육부 역량평가 종합우수대학 선정, △2013 교육부 역량평가 전체영역 최고등급, △2016 교육부 이러닝 지원사업자 선정 △2020 원격대학 역량진단 ‘교육부 평가인증 대학 및 재정지원 가능대학’ 선정 등 명실상부 우수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산학 협력 네트워크와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탄탄하여 KT, 포스코, 서울메트로 등 국내 유수 기업 및 공공기관을 포함해 1,000여 곳과 위탁교육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규열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온·오프라인 교육의 경계가 희미해졌다”며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 수업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