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안신문이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열쇠교당 법회를 주관한다.

본지 편집장 조경원 교무가 4월 17일 열쇠교당에서 육군 제5보병사단(열쇠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법회를 열었다. 열쇠교당은 2007년 원불교 1호 군종장교 문정석 교무(현 군종교구장)가 설립해 통일의 문을 여는 열쇠부대 장병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종교시설로 알려져 있다.

초대 문정석 교무에 이어 문현석·정효천·김서경 교무와 전곡교당 사연명 교무 등이 활발한 군교화 활동을 펼쳐 법회뿐 아니라 위문과 상담 및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현재 군종교구사무국에서 매주 일요일 출장 법회를 진행함에 따라 한울안신문에서 월 1회 법회를 주관하기로 했다.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전과 오후 한울안신문이 주관하는 열쇠교당 군법회에 독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4월 22일자

안도창 통신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