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자금성’의 사랑 담긴 자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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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자금성’의 사랑 담긴 자장면
  • 최기대 통신원
  • 승인 2022.05.04 11:18
  • 호수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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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중고등학교에 나눔 실천

경기 안성 대림동산에 위치한 ‘자금성’의 최복천 대표가 4월 25일 한겨레중고등학교를 찾아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자장면을 공양했다.

최 대표는 “한겨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보면 객지를 떠돌며 고생한 나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의 봉사 나눔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며 “비록 자장면 한 그릇이지만 따뜻한 온기를 느꼈으면 한다. 청소년들이 혼자가 아닌 누군가 함께하고 있음을 알고,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소망한다”고 용기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진희(법명 여진, 강남교당)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직접 밥차를 운전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자장면을 직접 만들어 준 최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오늘 따뜻한 자장면 공양으로 한겨레중고등학교 모든 학생이 열심히 공부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성심껏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5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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