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신림교당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침체되었던 청소년 교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어린이 입교식을 진행했다. 5월 22일 신림교당에서 열린 어린이 입교식은 신림원광어린이집(신림교당 부속어린이집)을 다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입교식이라서 지역사회의 아동 대상 교화라는 사실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입교자는 김소은, 김소현, 김지호 어린이 등으로 신림원광어린이집 원장 강유소 교도가 연원했다.
송정현 주임교무는 “교당과 교단의 미래인 어린이가 입교한 것은 매우 축하할 일이며, 특히 신림동 지역의 지역아동 교화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6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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