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대래 교무)이 5월 25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미니바자회 함께하장’과 ‘너구리 함께 Green 마을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미니바자회 함께하장’은 의류, 신발, 잡화 등 3개 부스를 운영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함께하장’은 중랑구 지역 주민과 이마트 기업 봉사자의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 문의로 성사됐다. 또한, 참가자들의 협력으로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복지관에서 대면 행사를 진행해 중랑구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판매 수익금은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관 비전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너랑 나 지구를 지키는 우리 함께 Green 마을 캠페인’은 ‘아이스팩 순환운동’ 캠페인과 ‘NO 플라스틱’ 캠페인 등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지역 주민 총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분류해 중랑구 내 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특히, 캠페인 참가자에게 기픈물(종이팩에 담긴 물)을 제공하고, 캠페인의 취지와 수거 방식 등을 안내해 지역사회에 자원순환 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

7월 22일자

조경원 편집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