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진·강예설 학생, 대상 수상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광문 교무)가 ‘제15회 전북미용예술경연대회’에서 대상을 포함해 35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0월 1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미용예술경연대회에 전라북도 내 미용인과 미용 전공자의 작품 450여점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화장품과 헤어전공 학생 35명(온라인 부분 9명, 작품 전시 종목 26명)이 입상했다. 특히, 임도진 학생(헤어바이나이트 종목)과 강예설 학생(고전머리창작트레머리 종목)이 ‘대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미용분야 명문 대학으로서 이름을 높였다.
미용피부화장품과 노정애 교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정체되기 쉬운 환경에서 전공 탐구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와 성공적 사회진출을 위한 교육의 하나로 학생들의 대회 참가를 격려했다”며 “본 대회에서 학생들의 그간 노력이 빛을 내어 기쁘고, 앞으로 전공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화장품과는 매년 다양한 전국 규모 미용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으며,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 사회수요맞춤형 교육과 주문식 교육 등을 통해 현장 수요 중심의 종합능력을 겸비한 전문 미용인을 배출하고 있다.
11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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