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교당, 행복을 그리는 민화 교실 작품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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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교당, 행복을 그리는 민화 교실 작품전시회
  • 조경원 편집장
  • 승인 2022.12.21 07:47
  • 호수 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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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한강교당 ‘행복을 그리는 민화 교실’이 서울교구청 한강교당 로비에서 작품전시회를 열어 원불교소태산기념관을 방문하는 교도와 지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행복을 그리는 민화 교실은 한국화가 김해인(본명 명숙, 한강교당) 교도가 평소 그림 그리기에 어려움을 겪는 교도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강교당 문화교실에서 일요일(2·4째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강좌를 열어왔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작품으로 뽐내 12월 18일 한강교당 로비에 전시한 것이다.

이날 민화 전시 소식이 알려지자 수강생의 지인을 비롯해 원불교소태산기념관을 찾은 일반인들의 발길이 이어져 교화에도 한몫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민화 교실을 운영하는 김해인 교도는 “그림마다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는 전통 민화를 그리다보면 오감발달에 도움이 되고, 마음을 다스리는 수양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민화 교실에 많은 교도가 참여하길 바랐다.

행복을 그리는 민화 교실 작품은 12월 31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12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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