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홍보미디어분과는 지난 29일 서울교구 미디어 인스타그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1부 오리엔테이션, 만남의 시간을 가졌고 2부 인스타그램 활용방법에 관한 교육시간에서 참여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스타그램 컨퍼런스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해서 현재 30여개 원불교 기관과 교당 등이 운영하고 있으며 3월 부터는 기초반과 고급반으로 나눠서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 교구 인스타그램은 최근 팔로우가 5천 600명을 상회했는데 교도가 2,000명, 비교도가 3,600명이다.
컨퍼런스 교육을 맡은 한강교당 김원국 교도는 “손안의 세상에 대한 중요성과 그 핵심가치를 알려주고 바탕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 한다며 <원불교>라는 좋은 상품을 마케팅 할 것이 아니라 브랜드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월 10일자

박순용편집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