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고 소통하여 교구와 교당을 활불공동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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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 소통하여 교구와 교당을 활불공동체로!
  • 박순용편집장
  • 승인 2023.02.22 23:35
  • 호수 12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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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인천 교구, 교무와 함께하는 교도회장 훈련 실시
5분선, 저녁수행정진,가족교화 실천 유무념으로 수양력 향상

“알뜰 살뜰 공심많은 우리 회장단~
우리회상 잘되라고 경인교구 견인하는 회장단인데~~~ 팔달산의  기적 이룰 교구 회장단~!!!!”
아빠의 마음을 개사한 회장단송을 둥지골훈련원이 떠나가도록 흥겹게 부르는 경인교구 회장들과 교무들의 노랫소리가 마음을 들썩이는 가운데 원기 108년 경인교구 교도회장 훈련의 막이 올랐다.

결제식에서 두손을 모은 교도회장들과 교무들은 경인결사에 합력하는 마음을 더욱 돈독히 하고 행복한 정신개벽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원기 108년도 교도회장 훈련은  경인결사로 행복한 정신개벽공동체 구현을 주제로 하고 <교화 유무념으로 낙원 생활과 행복한 가정만들기>, <법신불 일원상신앙에 대한 고민과 체험> 그리고 <교도회장으로서의 역할과 마음 자세>를 훈련목표로 하여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도회장 훈련은 교무들과 함께 진행되어 3개의 주제 강의와 각 주제 강의에 따른 회화를 지구별로 모여서 토의를 하고 발표하기도 했다.
또 이날 저녁에는 김성곤 교무와 함께하는 깔깔대소회도 실시하여 즐거운 한때도 마련했다.
경인교구의  분당지구, 안양지구, 수원지구, 인천지구 등 4개 지구 교무들과 교도회장을 비롯하여 재가단체장 등 60여명이 모인 대강의실은 열의로 가득찼고 결제가를 부르는 모습이 활기찼다.
실타원 김덕수 경인교구장은  교구의 핵심정책과 세부과제에 대한 사항을 언급하고 원기 108년 경기인천교구 유무념인 △5분 집중선 △저녁 수행정진 △가족교화실천등에 대한 주제강의를 시작했다.
“5분 집중선은 자성의 정을 세우기 위해 집중을 하자는 것인데 시간은 1분이어도 좋고 5분 이어도 좋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단전에 주하여서 입정의 상태에서 오롯이 집중을 하자는 것이 중요한데 그 일 그 일에 집중하는 정신수양을 위한 습관으로 어느 때 어느 곳에서나 낙원 생활을 할 수 있는 단초라 강조했다.
또한, ‘하루를 챙기며 나를 변화 시키는 저녁 정진 시간도 유무념으로 챙겨보자는 것이 관건이다’라며 가족교화도 일생 인품이 틀 잡히는 30세 이전에 일원가정 만들기 실천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나는 일원상이다’ 
경계 닥칠 때마다 외치면 견성 양성 솔성
유산 전종운 경인교의회의장은 일원상에 대한 고민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현재 구리교당의 교도회장으로서 구리교당에서 “나는 일원상이다”라는 공부담을 실례로 들며 알기쉽게 일원상에 대한 고민을 매일할 수 있는 공부로 풀어냈다. 그리고 대종사님의 삼학병진 공부법은 알아차리며 키우고 실천하는 방법으로 경인결사의 구체적 방법을 제시했다.

신심, 공심, 공부심 넘치는 따뜻한 
어머니 같은 마음의 회장필요
준산 장덕훈 분당지구장은 <잊지말아야 할 세마음> 이라는 주제강의를 통해 교도회장으로서  역할을 정리하고 “첫째, 어머니 같은 따뜻한 회장이 되자는 것이다. 교도들의 모두를 품을수 있는 따뜻하고 포근한 사람, 두 번째로 교무가 숨이 탁 막혔을 때 숨을 틔워주는 그런 사람이면 좋겠다”며 “회장은 교도와 교무를 이어주는 부드러운 계면 활성제 같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교도회장은 응용과 인연관리에 고수가 되었으면 한다’며 일은 사람이 하기에 마음을 모시는 마음과 합하는 마음, 그리고 챙기는 세 마음이 신심, 공심, 공부심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이것은 꼭실천하리라는 다짐과 목표를 이루는 한 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월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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