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서 감사인사 쇄도
서울보은회 창립 50주년 행사가 한강교당 대각전에서 열려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울보은회는 자신의 수행정진과 일원세계 구현을 위한 세계교화 보은 사업을 전개하고 낙원세계의 영생 도반으로 함께하기 위해 공부하는 단체라는 소개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풍성한 식전행사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잡았는데 우선, 음악장학생들의 가야금 병창을 비롯하여 하얀음계와 해외교화지원 사업 대상 교당인 서울 이주민센터의 중창이 있었고 현타원 배제훈 교도의 솔로 공연등이 진행되었다.
이날 서울보은회 50주년 기념법회는 장타원 김선형 서울보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고 김재원 교도가 제작 편집한 동영상 “50주년 발자취”를 시청하고 중타원 김혜심 교무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한 수타원 김재성 고문의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50주년의 보은회 활동 면면을 살펴볼 수 있었다.
그리고 서울보은회가 도움의 손길을 나눈 전 세계 각국에서 감사의 인사와 축하 영상이 화면을 가득 채웠고 이소성대의 교법정신을 구현한 서울보은회 활동에 참석자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상타원 이문성 교육부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보은회 는 교무들의 어머니라 생각한다’며 교육부와 국제부의 깜짝선물을 전달했다.
이산 한덕천 서울교구장은 설법시간을 통해 “준비한 설법이 있으나 서울 보은회 활동에 사족을 붙이는 것”이라 설명하며 준비한 설법은 하지 않고 정산종사의 법문으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3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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