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대상으로 프로그램, 11월까지 운영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관장 신성해) <MZ토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2023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국고지원사업으로 전국의 약 100여개 박물관에서 운영하게 된다.
이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류문화유산을 통해 문화시민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문화유산에 내재된 인문학의 색채가 우리들에게 역사와 사람이 교감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은 <MZ토기 만들기>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주제는 토기에 대한 다양한 접근으로 하였다.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을 보면 매장된 토기를 직접 발굴해보는 토기발굴체험, 줄조명을 이용하여 빛살무늬 토기 만들기, 홀로그램의 이미지를 이용하여 토기무늬를 그리고 홀로그램 렌즈를 통해 투영해보는 홀로그램 토기 만들기, 토기에 클래퍼를 달아 안에서 소리를 내는 토령만들기의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의 참여는 박물관에 찾아가서 진행하는 방법, 박물관의 인력이 해당 기관을 찾아가서 진행하는 방법, 박물관에서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기관에서 진행하는 방법이 있다.
옥당박물관 참여인원은 1천200명이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070-7011-6887)
4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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