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화곡지구 다함께 다같이 합동법회 개최
상태바
서울교구 화곡지구 다함께 다같이 합동법회 개최
  • 박순용 편집장
  • 승인 2023.05.17 15:12
  • 호수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산 이성택 서울교구 교령, 은본(恩本)주의에 입각한 실천강조

서울교구 화곡지구는 지난 14일 소태산기념관 소태산 홀에서 화곡, 강화, 개봉, 공항, 구로, 금천, 김포, 목동, 이주민센터 등 9개 교당의 교도 약 3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화곡지구 연합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태산홀에서 각 교당의 회장들과 교무들은 모두 법복과 법락으로 성장(盛裝)하고 합동법회를 찾은 교도들을 맞이했다.  유아, 청소년들은 1층에 설치한 햇빛자동차, 필러비즈, 독경 부스에서 체험을 하고 김포교당에서는 면으로 만든 손수건과 베갯잇 등을 전시, 판매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이날 연타원 최덕화 화곡지구장은  화곡지구 소속 교당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교무들과 교도들을 환영하고 “서울교화를 시작한 소태산 대종사의 경륜을 위해서 대종사님의 아바타가 되어서라도 성불제중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이산 한덕천 서울교구장은 영상을 통해 화곡지구 교도들이 함께 서울교화와 대종사님의 경륜을 나투는 전법 사도로서 성불 제중의 꿈을 함께 꾸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로교당 변이성 교도는 입교 4년 만에 교당 봉공회장을 하게 된 이야기를 마음공부담으로 풀어냈고 <소태산 대종사 서울 교화 100!, 우리의 포부>라는 주제로 교산 이성택 서울교구 교령은 설법을 통해 육타원 이동진화 선진 이야기를 시작으로 서울교화의 중요성을 강조 하고 “개벽의 열린시대인 지금 진리적 종교의 신앙인 일원상을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으로 삼아야 하고 대종사님의 포부와 경륜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은본주의 사상에 따라 새로운 흐름을 인도해가는 종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일상에서 은혜를 실천해 나가자며 나부터 시작 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5월19일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